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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정보 - 국제정세 및 주식시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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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정보 - 국제정세 및 주식시장

HiEarth_HH 2025. 2. 11. 11:18

 

뉴스를 보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과 지수들로
이해하고 싶어도 포기를 해버리는 경우들이 있다.🥹

네이버뉴스 글로벌 경제를 시작으로 모르는 용어들을
찾아가면서 차근차근 공부를 하였다.

글로벌 경제 뉴스를 공부하다보면 국제 정세가 보이고
주식시장의 흐름이 보이고
경험치(데이터)와 여러 지수(변수)들을 통해
예측을 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을 만들 수준은 아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책에서
1.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장기투자자
2. 주식을 생활비로 사용하는 단기투자자
3. 국제 정세에 따라 투자하는 투자자가 있다.

나는 1번을 추구했다가 급한 성격을 못이겨
2번에 도전했다 시간적, 정신적 한계를 느끼고
3번을 선택하게 됐다.

내가 고려하는 변수들은
시장에서 큰방향 섹터(ex. AI,전기차,소비재 등),
미국 기준금리&FOMC일자, 실적발표일,
미채권 금리, PBR, ROE(어플은 나무증권 이용), 구리가격,
거래대금, 그래프(전고점,전저점,이동평균선,10분봉)
정도를 사용한다.

4년이란 기간(실제로 시장에 있던 건 2년 반 정도) 있으면서
가장 큰 실수는 장기투자자로 시작하면서
시장의 광기가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니
실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착각했던 것이다.
(전고점, 전저점을 보라는 게
사실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지 않나)

근데 트레이딩 책이나 유튜브를 보며
그 세계에도 규칙이 있고 실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니 그래프에 안개가 걷힌 것 같은 느낌이었다.

초반에는 뉴스를 보면서 누구는 이렇다저렇다
엄청나게 많은 정보에 휩쓸릴 수 있는데
본인이 탄탄하게 공부한 것이 있고
뉴스는 하나의 의견이고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인 것을
고려하고 어떤 사람도(워렌 버핏도, 월스트리트의 펀드매니저들도)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
(결국 51% 확률만 만들면 이기는 게임이다)

그러니 재무제표, 트렌드, 시장의 심리를
매일매일 팔로우를 하면 점차 선명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고군분투하고 있다.

요즘 시장이 왔다갔다하는데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 누가 벌거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안되면 시장에서 나가라고 말하는 것 같다.
과연 나는 여기서 헤엄을 칠 수 있는 준비가 됐는지
궁금하고 자신은 있지만 박살 날 수도 있다.
(시장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곳이다.)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돈 고민없이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